• 디자이너 제니안, 새로운 캐주얼 브랜드 아플락삭스 출시 화보 촬영
  • [2022-12-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디자이너 제니안, 새로운 캐주얼 브랜드 아플락삭스 출시 화보 촬영
2023년 1월 런칭, 리버시슬 유니섹스 브랜드로 오징어게임 디자인특허 활용
찰스황태자 즉위 초대작가전에 초청된 이미지도 패션에 활용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감성의 폴란티노 수석 디자이너 제니안이 오는 2023년 1월, 새로운 캐주얼 브랜드 아플락삭스를 런칭한다. 브랜드 이름인 ‘아플락삭스’는 새로운 탄생이라는 의미로, 팬데믹을 뒤로하고 다가올 새로운 패션 문화를 지향한다.
제니안 디자이너가 소유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동그라미세모네모의 디자인 특허를 패션에 접목했으며, 동그라미세모네모를 캐릭터화 한 세네동 로고도 패션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26일, 영국 왕실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찰스3세 즉위 예술제’에 출품된 인간의 마음을 모티프로 하여 아름다운 새로 형상화한 ‘마음새’와 한국 전통의 여인을 그린 ‘모델’도 아플락삭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패션으로 승화될 전망이다.
제니 안은 “예술은 지성의 표현”이라며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 생각하기에 음악, 미술, 패션, 뷰티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디제이션으로 아플락삭스(새로운 탄생)의 디자인을 지향해왔다 ”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위와 같은 제 철학을 담은 자유롭고 편한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기표현이 확실한 밀레니엄 세대를 위하여 패션이 하나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