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안 패션 칼럼] 빨대 눈빛 이민호의 슈트!
  • [2021-09-04]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는 K팝(16.8%)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한식(12%), 3위는 IT 산업(6.9%), 4위는 한류 스타(6.6%), 5위는 드라마(6.4%)였다.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한 후 한국을 향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은 58.8%였고, 인도(77.6%), 태국(75.8%), 인도네시아(74.0%), 베트남(73.4%)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수출 액은 101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이 중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액은 65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한국 문화콘텐츠 관련 높은 소비 지출 의향을 보이는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중국, 태국 순이었고 높은 유료 이용 의향을 보이는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베트남 순이었다.

특히 글로벌 한류 트렌드 2021\'은 가수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조사에서 10.3%로 1위였고 2019년은 15.2%였다가 2020년에는 22.0%로 뛰어올랐다.

블랙핑크는 2018년 3.8%로 3위였으나 2019년 6.5%로 2위로 올라섰고 2020년에는 13.5%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에 주목하는 드라마 부분에서는 여심을 흔드는 비주얼과 모델 출신다운 패션 감각을 지닌 이민호가 얼마 전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꽃보다 남자 한국판 드라마에서 F4 중 구준표를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어 작품들이 성공하면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현재 네오피자, 그린카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 사이트 숨피닷컴이 진행하는 제12회 숨피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 1위,’푸른 바다의 전설‘이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된데 이어 베스트 커플, 3관왕을 석권했다.
필리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플릭스가 진행한 ‘Best Actor of 2016’ 투표에서는 41.7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푸른 바다의 전설은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019년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 작으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작가 김은숙과의 인연으로 ‘더킹: 영원의 군주’에 이곤 역으로 출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작품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어서 이민호의 인기가 덩달아 같이 높아졌다고 한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이민호 신드롬이 사회현상 화까지 일으키며 국민사위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2021년에 애플TV+에 공개되는 원작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호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컬러 니트의 상반된 레이어드 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명품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그는 앤드지 이모션 그레이 슈트를 특유의 여유로움과 비율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스타와 K-브랜드를 알리는 주역이다.

배우 이민호는 남성적 카리스마는 물론 일상 스타일에서 보여지는 편안한 무드는 수트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아이콘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 18개국 8,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2021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배우부분 1위를 차지해 3년연속 수위를 지키며 그 영향력을 입증한바 있다. 배우 이민호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워치 앤 쥬얼리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민호의 모습은 서울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한 루이 비통 땅부르 스트리트 다이버 캠페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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