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양주·포천·동두천
  • 2019년 11월호, Page69
  • [2019-11-09]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섬유기업 임직원 영화관람 행사, 성황리 개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저녁 섬유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영화관에서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기업 임·직원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섬유·가죽·패션기업의 임직원이 170여명(40개사)가 참여해 ‘힘을내요 미스터리’ 관람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섬유산업을 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잠시나마 모여 서로 화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며, 섬유산업 단위공정별 담당자의 근무모습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가족의 일하는 모습을 잘 몰랐던 섬유기업 가족들에게도 섬유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차승원 주연의 ‘힘을내요 미스터리’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서 일·생활 균형과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등의 관련 노동 현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의류를 제공하여 지역섬유산업 일선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추후에 포천 및 동두천에서도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섬유기업인과 가족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섬유산업이 새롭게 도약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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