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수, 해양 생태계 보호 앞장서는 해양생물보호 시리즈 출시
  • 2020년 06월호, Page71
  • [2020-06-06]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해양생물보호에 앞장서는 캠페인으로 ‘해양생물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컬리수의 해양생물보호 시리즈는 2020년 비건패션이 새롭게 떠오르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캠페인 차원으로 기획됐다. 대표적인 해양생물인 범고래, 바다거북, 가재 등의 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해양생태계 보호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돕는다는 취지다.

먼저, 컬리수는 스트라이프 원단에 수채화를 칠한 듯한 느낌의 ‘언더더씨티셔츠’ 3종을 선보인다. 각각의 티셔츠에 알파벳을 반영해 세가지가 모두 모이면 바다를 의미하는 ‘SEA’가 완성되어 해양생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반영했다. 각 알파벳 위에는 범고래, 바다거북, 가재 등의 생물 디자인을 입혔다.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캡슐 스팽글티셔츠’는 바다거북, 조개, 물고기 등 3가지 해양생물에 스팽글을 부분적으로 활용해 이색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양방향 스팽글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핑크, 민트, 화이트 등 파스텔톤을 활용한 색감으로 올 여름 시밀러룩으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생물 티셔츠 시리즈 가격은 가성비가 우수한 1만9900원으로 구성했으며, 사이즈는 110부터 150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세드림 컬리수 안태홍 기획MD는 “컬리수의 해양생물보호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캠페인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컬리수만의 감성을 입힌 제품들로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컬리수는 디자인, 가격, 소재 3가지 모두 만족시키는 가심비 만점 바람막이점퍼를 출시하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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