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우먼스, ‘신흥 레깅스 여신’ 에이프릴 나은 화보 공개
  • 2020년 04월호, Page53
  • [2020-04-04]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대세 브랜드와 대세 아이돌의 만남!

지난 F/W시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부클 후리스’로 완판녀 대열에 오른 에이프릴 나은이 이번엔 ‘신흥 레깅스 여신’으로 돌아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년 S/S 시즌 디스커버리 우먼스의 홍보모델로 차세대 방송계 대세로 떠오른 나은을 발탁하고 공식 SNS에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 화보를 공개했다.

호주 멜버른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나은은 디스커버리의 ‘플렉스 레깅스’를 입고 평소 싸이클링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내며 ‘신흥 레깅스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공개된 화보에서 나은은 다양한 컬러의 ‘플렉스 레깅스’에 ‘버킷디워커V2’와 ‘루즈핏 바람막이’ 등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레깅스룩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은 공개와 함께 “너무 예쁘다”, “이제부터 디스커버리 레깅스입자”, “월급 받으면 너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에이프릴 나은이 디스커버리 우먼스 뮤즈로 발탁되자마자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 주요 제품들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한편, 일시 품절된 디스커버리의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는 여성 인체의 특성 및 활동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우수하고 회복력이 좋은 라이크라 스판사를 제품 전체에 적용했다. 때문에 액티브한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후리스 완판녀로 등극한 에이프릴 나은을 디스커버리 우먼스 공식 모델로 발탁해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 상반기,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더해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나은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주)삼원색,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매장 1억원 지원’
아동복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 겪는 매장 위해 총 1억원 지원에 나서
아동복 브랜드 ‘에스핏’, ‘일루프’를 전개하는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장을 위해 1억원 지원에 나섰다.

㈜삼원색은 매장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결정했다.
아동복 브랜드에서는 첫 사례다.

코로나19 여파로 신학기 특수 시즌에 매출이 급감한 상황임에도, 본사차원에서 점주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매장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안정화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판매현장에 힘을 싣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아동복 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5월 어린이날 특수 역시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원색 대표이사는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매장 현장에 격려 메시지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복진 대표이사는 점주들을 향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삼원색 점주 여러분들의 소망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현 사태가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어려운 역경을 딛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매장 점주들은 “회사도 힘든 상황에서 예상 못했던 배려에 마음이 뭉클하다”라며 “매출이 나오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원색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 내 손 소독제 비치,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마스크 보급, 외부 미팅 축소 등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c)패션리뷰.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패션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