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여행을 부르는 운동화 ‘버킷’ 출시
  • 2019년 02월호, Page99
  • [2019-02-05]
  • 취재부 기자, kjujuy@naver.com
‘어글리=가볍다’ 350g 경량 트래블화 등장! 온라인 반응 벌써 ‘심상찮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개성 있는 볼륨감과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뉴트로 슈즈 트렌드를 리드할 ‘버킷’시리즈를 출시했다.

영화 ‘버킷 리스트’를 연상케하는 이 제품은 실제로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모험이나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글리 스타일에 디스커버리만의 혁신적 디자인 DNA를 더해 새로운 레트로 무드로 탄생시킨 ‘버킷’은 오버사이즈 아웃솔 쉐입과 다양한 소재가 적용돼 차별화된 입체감이 특징이다.

4.5cm 정도의 키높이 효과와 끈 고리 부분 조그만 반사광 포인트는 버킷 슈즈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또한 기존 어글리 슈즈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무게감을 줄여 무척 가볍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웃솔에 디스커버리의 자체 개발 기술인 ‘멀티셀’을 적용해 총 중량 350g 정도의 획기적인 경량성이 돋보인다.(240mm기준)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IU소재는 접지력을 강화해 가벼운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 등에도 적합하게 신을 수 있다.

디스커버리의 경량 어글리 슈즈 ‘버킷’ 시리즈 중 처음 선보이는 ‘디워커’는 온라인 반응이 더욱 화제다.

공식 온라인몰 게재 후 완판을 기록하며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서는 신발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전체 주문량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실제 제품을 구입한 착용샷이 연달아 화제로 떠올랐고, 이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조회 수와 댓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글리 슈즈의 무겁고 투박한 디자인이 부담스러웠는데 이건 꼭 사고 싶다”, “올해는 너로 정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버킷은 공식 출시 발표도 하기 전부터 온라인에서 벌써 화제가 되어 놀랐고, 역시 좋은 제품은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몇 년 전부터 디스커버리 자체 슈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고, 그 끝판왕으로 탄생한 ‘버킷’ 슈즈가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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