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패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라움’ 리뉴얼 오픈
  • 2012년 05월호, Page86
  • [2012-05-12]
  • 이주영 기자, kjujuy@naver.com
패션, 예술, 인테리어가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LG패션(대표:구본걸)이 지난 4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를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움(RAUM)’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LG패션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움(RAUM)’은 패션뿐 아니라 미술, 음악, 디자인,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지금까지 여성전문 편집숍으로 운영돼 온 라움은,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브랜드 범주를 확대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안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돕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움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청동의 유명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까페 연두(Cafe yeon doo)’와 방대한 가구 컬렉션과 고품질의 디자인 가구 생산으로 유명한 ‘aA design furniture’, 클래식 음악 전문 매장인 ‘풍월당’, 젊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식기와 장을 엄선해 판매하는 ‘식기장(SIkIJANG)’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스튜어트, 모그 등 기존 라움에서 운영했던 패션 브랜드와 함께, 가볍고 접어서 보관 가능한 프랑스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Lipault)’, 핸드메이드 전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프라이빗 아이콘(PRIVATE ICON)’, 예술 및 문화 전반에 관한 서적, 디자인제품 등을 판매하는 ‘포스트 포에틱스’ 등의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LG패션 수입사업부 오원만 상무는 “고감도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패션,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응집된 편집 매장과 트렌디한 카페 등으로 구성된 라움은 앞으로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며 유행 1번지인 압구정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론칭한 라움은 압구정동 매장을 제외하고 로드숍 1개점과 신세계 본점, 현대 천호점, 현대 대구점 등 백화점 매장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닥스 액세서리, 김중만 사진작가와 기부캠페인 공동진행
LG패션에서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지난 4월 27일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닥스 액세서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중 기부 캠페인인 채리티 프로젝트(Charity Project)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기금에 기부하는 자선활동이다. 이번 기획은 배우 김하늘과 진행했던 ‘하늘백’에 이은 2차 프로젝트다.

닥스 액세서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닥스 액세서리 제품과 함께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닥스 액세서리는 남성 지갑과 벨트로 구성된 선물 세트 혹은 남성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김중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작품 1점(포스터 사이즈, 470*700 mm)을 증정한다. 작품은 사진작가 김중만이 닥스 액세서리의 구매고객을 위해 손수 선택하고 친필 사인한 사진으로 2종류가 있으며, 고객은 이 중 1개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또 하나의 선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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