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를 바탕으로 시그니처 컬러로 경쾌하게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의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전속모델 이민정과 함께한 FW 시즌 필드룩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일은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를 바탕으로 까스텔바작만의 시그니처인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컬러로 경쾌하게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과감한 레터링 아트웍으로 가을, 겨울 시즌에도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 이민정은 화보를 통해 블랙 바탕에 전면을 꽉 채우는 ‘Rock in Love(락 인 러브)’ 레터링 아트웍이 들어간 스웨터를 입고 발랄하게 포즈를 취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이 착용한 ‘아트웍 라운드 폴오버’는 레터링 부분을 부클로 처리해 계절감에 맞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네크라인과 소매부리는 빨강, 노랑, 초록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하의는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의 큐롯을 매치해 경쾌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큐롯의 뒷면 포켓 뚜껑에는 레터링 자수를 넣었으며, 허리 부분 뒷면은 밴드 디테일로 착용감이 편하도록 했다. 또 안쪽은 기모로 처리를 해 보온성을 높였다.
간절기 시즌에 활용도 높은 판초 점퍼 스타일도 공개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모크넥 판초’ 제품은 어깨 라인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롭형의 반팔 점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이너를 편하게 매치하기 쉽다. 또 은은하게 광택이 있는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그 외에도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점퍼 제품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후드 탈부착 모크넥 점퍼’는 여유 있는 사이즈에 라그란 소매로 체형 커버가 가능하며, 후드 탈부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소매도 탈부착 형태로 디자인해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어깨에서 소매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테이핑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단독으로 입었을 때도 멋스럽고, 다양한 아이템과 편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컬러와 디테일에 공을 들여 새시즌의 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까스텔바작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과감한 아트웍을 살린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정은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아들의 꿈나무 농구대회 MVP 수상 소식을 전하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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