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논노후즈 「후즈넥스트」좋은 품질 고집으로 고정 고객 확보
  • 2011년 05월호, Page50
  • [2011-05-11]
  • 이주영 기자, kjujuy@naver.com
좋은 품질 고집으로 고정 고객 확보,탄탄한 신뢰 구축이 성장 원동력돼 (주)논노후즈 「후즈넥스트」

(주)논노후즈(대표이사 김의근)가 전개하는 후즈넥스트는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30~40대 패션 리더들을 위한 브랜드로 아방가르드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을 제안해왔다.

후즈넥스트는 지난 2006년 F/W부터 새롭게 변신, 감도면에서 파리풍의 아방가르드 타입과 같은 어덜트 커리어지만 40~55세의 체형을 커버해 줄 수 있는 과학적인 패턴 디자인 컨셉에 맞춘 55~88까지의 효율적 사이즈 체계, 투피스 기준 30~4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볼륨 커리어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기존 정장 중심 브랜드에서 탈피, 정장과 단품을 아우르는 멀티 코디네이션을 지향한다.

올 한해 백화점 15개점, 대리점 10개점, 아울렛 10개점 총 35개 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후즈넥스트는 기존 상권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대도시 중심 상권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A급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매출로는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어덜트 커리어의 선두주자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꾀하고 있다.

후즈넥스트는 ‘Basic', 'New Basic', 'Character'로 컨셉을 세분화하고 물량 및 스타일 구성도 30%:30%:40%의 비중으로 정했다.
후즈넥스트는 스타마케팅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및 고급화를 시도하고 옥내의 광고판 활용, 매장의 디스플레이변화, 고객밀착형관리를 통해 고정 고객 이탈을 최소한 줄이고 매년 디자인에 차별화를 주어 고정 고객에게는 신선함을 주고 신규 고객 유입에도 주력하는 등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노출시킬 계획이다.

또한 ‘후즈넥스트를 입으면 10년이 젊어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타깃층인 35~5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젊게 보이는 아방가르드 캐릭터 캐주얼을 강조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부각, 어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논노후즈는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폭넓은 사이즈 구조와 극심한 경기 악화에도 국내 생산을 고집하며 높은 품질을 유지해 온 바 있다. 이로써 고객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으며 평범한 상품이 아닌 캐릭터를 부여한 희소성 있는 아이템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 매년 경기에 영항을 받지 않고 순탄하게 목표 달성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상품을 국내 생산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원칙 삼아 디자인의 다양성,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대한 수용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후즈넥스트의 메인 아이템별 중심 가격대는 재킷 278,000원, 팬츠 178,000원, 스커트 178,000원, 점퍼 248,000원, 셔츠 178,000원, 스웨터 198,000원, 티셔츠 109,000원, 데님류 23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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